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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뉴스> 박영선 "(오세훈 셀프보상 의혹)내곡동 주변에 살고 있는 분들과 관련, 제보 들어오고 있다"

노동일보 NEWS 2021. 3. 26. 23:04

박영선 "(오세훈 셀프보상 의혹)내곡동 주변에 살고 있는 분들과 관련, 제보 들어오고 있다"(사진=박영선후보블러그) 출처 : 노동일보(http://www.nodon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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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오세훈 셀프보상 의혹)내곡동 주변에 살고 있는 분들과 관련, 제보 들어오고 있다" - 노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24일 C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셀프보상 의혹과 관련해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이날 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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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24일 C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셀프보상 의혹과 관련해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박 후보는 프로그램 진행자의 '오 후보의 내곡동 토지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개입에 대한 제보가 있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 것이 있는 것으로 듣기는 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내곡동 주변에 살고 있는 분들과 관련돼 이런저런 제보들이 당에 들어오고 있다"며 "오 후보는 이미 10년 전 실패한 시장이다. 또 그 실패한 시장의 낡은 사고가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이어 박 후보는 "오 후보는 아이들을 차별화해서 무상급식을 하겠다라는 시대적 착오가 현재의 시대흐름과 맞지 않는 후보이고, 10년 전에 시장으로서 했던 여러 가지 일들, 광화문 광장 문제라든가 세빛둥둥섬 문제 등이 대부분 실패 흔적으로 남아있는 후보"며 "이번 선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박 후보는 "오 후보는 태극기 부대와 함께 하는, 전광훈 목사와 함께하는 그런 후보"라며 "우리가 코로나의 제2차 팬데믹이 왔던 광화문 광장 집회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이냐? 여기에 대해서 답변이 필요하다고 본다. 낡은 행정, 10년 전에 실패한 시장으로서의 그런 것이 오늘의 이 시대를, 서울의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1인 10만원 재난위로금' 공약에 대해서도 "보릿고개 같은 양상에서 변곡점을 한 번 만들어야 소상공인들이 그간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이러한 정책을 쓸 때"라며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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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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