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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22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땅투기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후보가 시장 권한을 이용해 자기 땅을 택지로 지정하고 보상을 받아먹은 것"이라며 "이해충돌의 가장 추악한 사례라고 본다"고 일갈했다.
진 의원은 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이 회사 내부의 비밀정보를 이용해 땅을 사서 돈을 벌려고 했다면 오 후보의 경우에는 서울시장 권한을 이용해 자기 땅을 택지로 지정하고 보상을 받은 사례"라며 "이것을 솔직하게 시인하고 사과하기는커녕 말도 안 되는 거짓 해명을 계속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진 의원은 "(오 후보를 향해)그린벨트를 해제하고 대규모 택지를 개발하는 사업을 어떻게 당시 시장이 모를 수가 있냐"며 "택지 지정은 시장 결심 없이 실무자의 독자적 판단으로 절대로 결정될 수 없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키워드#노동일보 #진성준 #오세훈 #내곡동 땅투기 의혹
서은용 기자 knews24@daum.net
출처 : 노동일보(http://www.nodon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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