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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직접 만나 문제 풀겠다"

노동일보 NEWS 2021. 3. 19. 01:57

안철수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직접 만나 문제 풀겠다"(사진=안철수후보페이스북) 출처 : 노동일보(http://www.nodon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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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직접 만나 문제 풀겠다" - 노동일보

[노동일보]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단일화 실무협상단 간 합의가 어렵다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직접 만나 문제를 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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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단일화 실무협상단 간 합의가 어렵다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직접 만나 문제를 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안 후보는 "협상단 간 합의 소식이 없으면 후보들이 책임지고 만나서라도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어젯밤, 단일화 방안에 대해서 저희 측이 제시한 2개의 수정안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소식이 없다고 한다. 공평하고 합리적인 방안이고 국민의힘 요구도 충분히 수용된 안인 만큼 긍정적 화답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간의 합의 돌출이 안되는 부분은 조사 문구와 유선과 무선 조사방식 등이다. 
양측 실무협상단은 전날(17일) 늦은 밤까지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론 없이 끝났다. 양측의 합의대로라면 전날부터 여론조사를 실시한 후 18일과 19일 중 후보를 등록해야한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 실무협상단을 이끌고 있는 이태규 사무총장은 "국민의힘이 가상 양자대결을 존중하면 국민의당은 '유선 10%'를 수용하겠다"며 "그러나 국민의힘 주장대로 '누가 더 경쟁력이 있는가' 문항으로 하면 유선 조사는 받을 수 없다"고 말해 유선 전화 10%와 경쟁력이 있는가 질문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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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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