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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재차 대통령 궐위선거와 재보궐선거 동시 선거를 요구하는 우리당 위원들에 대해 여야 합의가 되지 않았다고 해서 논의조차 못했다. 참으로 유감스럽다"며 "여야 원내대표가 첫 번째 합의한 것을 불과 열흘도 되지 않아 입장을 바꾸는 자유당에 대해, 이유가 있겠지만 원만한 국회운영을 위해서는 지도부 간 합의는 지켜지고 당내 자당 내 의원들을 설득하는 지도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또 " 무려 125억이나 불필요한 국고가 쓰여짐에 대해서 반성할 줄 모르는 자유당에 대해서 국민들은 살기 어렵다는 아우성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며 "이렇게 파기하려면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박명 기자 knews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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