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일 3국은 지난 12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이날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이 참석했으며 미국은 크리스토퍼 존스턴 국방부 아태안보 부차관보 대리가, 일본은 코지 카노 방위성 방위정책과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3국 대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적 행위임을 강력히 규탄하였고, 북한의 불법적인 미사일 프로그램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의 중대하고 지속적인 위협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3국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해 긴밀히 공조하고 정보공유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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