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김정환기자
해군이 1일, 잠수함사령부를 창설했다. 이에 세계적으로 잠수함사령부가 있는 나라는 여섯 나라 뿐이며 그중에 우리나라도 잠수함사령부를 갖고 있는 나라가 됐다. 해군 소장이 지휘하는 잠수함사령부는 해군 1, 2, 3함대와 동급으로, 최신예 1천800톤급 4척과 1천200톤급 9척으로 총 잠수함 13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차기 3천 톤급은 2020년부터 9척이 만들어져 전력화 된다. 반면 북한은 미사일과 핵전력 못지 않게 잠수함 전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어 우리나라의 잠수함 사령부가 더욱 강화된 전력으로 구축되어야 한다. 이날 해군 관계자는 "북한에 비해 우리 잠수함 전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잠수함사령부는 이번에 만들어진 강한 전력으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환기자
'노동일보·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동일보 김정환기자] 이병호 국정원장 후보자, 강남 아파트 투기 의혹 (0) | 2015.03.06 |
---|---|
[노동일보 김정환기자] 새정치, 김영란법 시행 이후 문제점 나오면 개정 (0) | 2015.03.06 |
[노동일보 김정환기자] 서울시, 한전부지 개발 구상 및 협상 제안서 접수 (0) | 2015.02.01 |
[노동일보 김정환기자] 정의화 국회의장, 한·미·일 의원회의 참석 (0) | 2015.02.01 |
[노동일보 김정환기자] 서울시, '한강놀이대장' 30명 모집 (0) | 2015.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