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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朴대통령, 반기문 UN사무총장과 남북문제 논의

노동일보 NEWS 2015. 1. 4. 03:26

노동일보 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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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일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새해 관심사에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대통령은 지난해 2일에도 반 총장과 통화를 하고 북한과 국제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납북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 일정과 관련 기자들에게 "박 대통령이 오늘 오전 반 총장과 집무실에서 통화할 예정"이라며 "한국과 유엔간 협력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국회의장과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차관급 이상 정부 고위공직자 등 정부 인사, 그리고 여야 대표, 서울시장, 경제5단체장 등 각계 다양한 인사 190여명을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한다.

김정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