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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새해 해맞이 고속도로 교통량 425만대 예상

노동일보 NEWS 2015. 1. 1. 02:46

노동일보 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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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31일, 고속도로 교통량을 지난해 395만대보다 8% 늘어난 425만대로 예상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30일,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동해안 해맞이 차량으로 영동고속도로 위주의 혼잡을 예상했으며, 주말은 스키장 인파로 지난주 교통상황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출발 도착 예상 최대 소요시간과 관련 12월 31일 지방방향으로 서울에서 강릉은 5시간 10분, 1월 1일 서울방향으로 강릉에서 서울은 7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주말은 평소보다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최대 정체구간은 12월 31일 오후부터 지방 방향 정체가 시작되어 1월 1일 새벽까지 여주분기점에서 만종분기점 등 42km구간에서 정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수도권 주변도 늦은 오후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돌아오는 서울방향은 1월 1일 이른 아침부터 정체가 시작되어 18시경 영동선 횡계에서 둔내 등 58km구간에서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주말은 지난주 교통상황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