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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김정환기자] 국방부, 병영문화혁신으로 선진강군 육성

노동일보 NEWS 2014. 12. 19. 05:00

노동일보 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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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8일, 정예화된 선진강군 육성을 위한 병영문화혁신위원회의 권고 사항을 밝혔다. 이날 국방부가 병영문화혁신으로 밝힌 권고사항은 개인희망과 특성을 고려한 특기 부여 및 부대 배치와 우수간부 선발 및 자질부족 간부 조기 퇴출제도 개선, 격오지 원격진료시스템 구축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응급의료시스템 보완, 대대급에 40개 내외 CCTV 설치로 안전사각지대 최소화, 시설관리 등 부대집무 민간용역 전환으로 훈련 전투준비 여건 보장 등이다. 이에 지난 8월6일 출범한 민.관.군 병영혁신위원회는 우리 국군의 비전인 정예화된 선진 강군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국민이 신뢰하는 열린 병영문화 정착을 목표로 혁신과제를 돌출했다. 특히 위원회는 과제를 연구 논의하는 과정에서 군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자율과 기강, 그리고 장병의 안전과 소통, 인권의 인성의 가치를 지향하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병영, 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병영, 인권이 보장되는 병영, 기강이 확립된 강한 병영 등 5대 중점과 22대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자난 12일 의결, 국방부에 18일 권고했다.

김정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