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청 태평홀에서 베이비부머 및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시민 200여명과 함께 2014 송년특집 은퇴설계콘서트(부제:희망, 그리고 다시 꾸는 꿈 실버 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송년을 맞아 시니어들의 성공적인 사례공유 및 강연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보제공 및 소통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직 공무원, 중소기업 대표이사 출신의 시니어들이 퇴직 후 사회공헌 및 창업활동을 통해 인생이모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며 공감·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하영태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강연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베이비부머를 위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 바람직하고 건전한 신 노년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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