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정치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 검찰 체포영장 강력 반발

노동일보 NEWS 2008. 8. 20. 04:34
창조한국당은 19일 문국현 대표의 검찰 체포영장 청구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날 창조한국당의 법률인권위원회는 비례대표 공천헌금 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에 대해 문국현 대표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와 관련 "당과 문국현 죽이기를 계속하고 있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이에 당 법률인권위원회는 이날 "정당이 비례후보 지원자로부터 당비나 당채 매입비를 수납하는 행위는 법률상 허용되는 정당한 행위"라며 "금주 중에 수원지방법원을 통하여 공직선거법의 위헌여부를 따지는 위헌법률심사를 제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