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년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4~5층에 입주해 있던 통일부가 이명박 정부에서 부처 조직개편으로 통폐합 대상 부처였다가 기사회생으로 존치된 후 지난 3월24일 중앙청사 별관 4~6층으로 이사해 외교부 건물에 살림을 푼지 두달여만인 10일 현판식을 가졌다. 중앙청사 별관은 원래 외교통상부가 입주해 있었고 사실상 외교부 건물이었다. 이에 이날 통일부 현판이 걸리기 전 까지만 해도 별관 2층 현관에는 외교통상부 현판만 걸려있었고 외부에선 통일부가 이 건물에 있는 지 몰랐다. 그러나 이날 현판식에 따라 별관 2층 현관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외교부, 우측에는 통일부의 문패가 걸리게 됐다.
노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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