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뉴스] 자유한국당 "북한의 무모한 도발 행위 강력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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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6일 현안 관련 기자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 강력 규탄한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오늘 오전 7시 36분쯤 평북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한 것으로 전해진다"며 "지난달 12일에 이어 올 들어 두번째이다. 북한의 무모한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북한의 도발은 그 어떤 명분도 가질 수 없다. 응분의 대가 만이 따를 뿐"이라며 "김정남 피살 사건 이후 말레이시아 당국에 의해 대사가 추방된 것도 모자라, 또다시 미사일 발사를 단행한 것을 보고 국제사회는 김정은 정권이 그야말로 구제불능임을 재확인 했을 것이다. 정부 당국은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북한의 무력 도발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h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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