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다가오는 가운데 14일 헌재 변론 증인들이 무더기로 불출석했다.
이날 헌재는 대심판정에서 탄핵심판 13차 변론을 열었으나, 증인 4명 중 3명이 나오지 읺았다.
특히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당초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날 오후 늦게 불출석 의사를 밝히며 나오지 않았다.
결국 이날 헌재는 안 전 비서관에 대한 증인채택을 취소했다.
이날 오전 증인으로 채택된 김홍탁 전 플레이그라운드 대표도 15일 열리는 자신의 형사재판을 이유로 불출석 했다.
여기에 김형수 전 미르재단 이사장도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했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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