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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뉴스] 김연아∙유승민∙남현희, 동∙하계 올림픽 스포츠 스타 참석

노동일보 NEWS 2016. 10. 30. 02:54

 

                                                                                                                                    <사진=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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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유승민, 남현희, 차범근 등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동∙하계 스포츠 스타들이 청소년들의 활기찬 생활과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바로 한국 코카-콜라(대표이사 이창엽)와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이 대한체육회,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모두의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것.

 

29일(토) 오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모두의 올림픽’ 개막식에는 차범근 ‘모두의 올림픽’ 조직위원장이자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 이사,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피겨 퀸' 김연아, ‘IOC 위원’인 ‘탁구 천재’ 유승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총괄상무인 윤훈식 상무가 참가해 개막 버튼을 누르며 개막을 선언했다.

 

이후 ‘땅콩 검객’ 남현희가 청소년 선수단의 선서문을 인수했으며, ‘투혼의 레슬러’ 김현우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해 도전하는 봅슬레이팀의 석영진이 청소년 대표와 함께 성화 점화를 이어나갔다. ‘자기관리의 교과서’로 불리는 차동민은 격파 시범을 보여 청소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들 외에도 ‘엄마 역사’ 윤진희, ‘파워 검객’ 전희숙, 아시안게임 조정 부문 ‘대한민국 최초 금메달리스트’ 신은철, 전국체전에서 명승부를 보여준 ‘한국 사격의 별’ 한승우와 김청용, ‘오뚝이 레슬러’ 정지현, ‘평창동계올림픽’에 도전하는 봅슬레이팀의 장기건, ‘한국 모굴 스키의 간판’ 서정화도 함께 자리해 청소년들의 올림픽 축제를 함께 축하했다. 스포츠스타들은 하계올림픽 종목 4종(사격∙조정∙펜싱∙역도), 동계올림픽 종목 2종(봅슬레이∙컬링)을 이날 참석한 5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코치했다.

 

한편, 스포츠 스타들은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마련된 포토월에서 청소년들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적으며 유쾌한 센스를 드러냈다.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한 ‘모두의 올림픽’은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 이래, 90여년간 올림픽 파트너사로 활동해온 코카-콜라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인 ‘올림픽 무브(Olympic Moves)’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국내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청소년들의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고자 작년부터 도입되었다. 올해에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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