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뉴스> 조원진 "무능하고 부패한 양당정치 청산하고 민노총과 전교조 해체할 것, 강력하게 요구한다"

노동일보 <뉴스> 조원진 "무능하고 부패한 양당정치 청산하고 민노총과 전교조 해체할 것, 강력하게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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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무능하고 부패한 양당정치 청산하고 민노총과 전교조 해체할 것, 강력하게 요구한다" -

조원진 "무능하고 부패한 양당정치 청산하고 민노총과 전교조 해체할 것, 강력하게 요구한다"(사진=김정환기자) 출처 : 노동일보(http://www.nodon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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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일 오후, 3·1절 104주년을 맞아 3·1 독립정신 계승과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한 태극기 집회를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우리공화당은 3·1 독립정신 계승과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한 태극기 집회에서 대국민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이날 조원진 대표는 "2016년 겨울부터 투철한 애국심으로 불의에 저항하여 진실과 정의의 투쟁을 한 태극기 운동은 위대한 3.1절 독립정신을 계승한 것"이라며 "무능하고 부패한 양당정치를 청산하고 민노총과 전교조를 해체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원진 대표는 "여전히 자유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문재인 붉은 적폐세력들이 대한민국을 배회하며 국민을 선동하고 있고, 악폐와 악습으로 자유시장경제를 부정하는 민노총 세력들은 간첩단 사건도 모자라 사회적 약자인 서민을 약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원진 대표는 또 "북한 김정은 3대 세습 독재일당은 자유대한민국을 핵과 미사일로 위협하고 한미동맹의 근간을 흔들고 실패한 거짓평화쇼를 계속하고 있으며,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 불법탄핵 선동에 이어 지금도 자유대한민국의 정치선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일갈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대북 송금 커넥션, 대장동 특혜 의혹, 성남FC 불법 의혹, 백현동과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등 온갖 부정과 부패 의혹에 빠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위한 방탄국회에 국민은 혀를 차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는 지금이라도 불체포특권 뒤에 숨어서 자신의 부정부패 의혹에 대한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국민의 명령을 외면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조원진 대표는 "민주당이 국가공휴일인 3·1절에 임시국회를 소집한 것은 이재명 체포를 막기 위한 방탄국회에 불과하다"며 "무모하게 국민들의 민심을 거스르는 방탄을 더 한다 해도 이재명은 결국 감옥갈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우리공화당은 △박근혜 대통령 진정한 명예회복 △대장동 50억 클럽 즉각 특검 △북한 간첩단(개입) 거짓촛불집회 진상규명 △민생외면 놀고먹는 국회 해산 △무능, 무책임, 부패 양당정치 심판 등 5개 항목을 정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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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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