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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과)지지율 격차 좁혀가며 맹추격 - 노동일보
[노동일보]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면서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최근 호남에서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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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면서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최근 호남에서 지지를 받으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맹추격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자당의 전통적 지지층이 많은 호남에서 결집력을 보이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박빙의 싸움을 펼칠고 있다.
전날(24일) 발표된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후보위 뒤를 오차범위 안으로 좁히며 추격하고 있다.
리얼미터(오마이뉴스 의뢰,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후보 41.9%, 이재명 후보 40.5%로 1.4%p 차이로 윤석열 후보가 앞섰다.
또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조사된 2월4주차 전국지표조사(NBS)에서도 윤석열 후보 39%, 이재명 후보 37%로 2%p 차이로 앞섰다.
이같이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게 앞섰지만 2%내로 근소한 차이로 집계됐고 이미 각 언론사들은 이런 수치를 지난 23일과 24일 보도했다.
결국 이같은 지지율은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민주당 텃밭인 호남권에서 이재명 후보의 청와대 입성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대선이 가까워 질수록 호남권 결집이 더 거세지고 커져 갈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지지를 받고 경기 등 수도권에서 지지자들의 결집이 이어진다면 대선으로 가는 길이 훨씬 수월해 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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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출처 : 노동일보(http://www.nodon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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