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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윤석열, 단일화 가능성 아직 남아 있다? - 노동일보
[노동일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야권에서는 아직도 두 후보 간의 단일화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보고 있다. 이유는 야권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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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야권에서는 아직도 두 후보 간의 단일화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보고 있다.
이유는 야권이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안철수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단일화가 사실상 승리의 쐐기를 박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민의힘 일부에서는 안철수 후보의 전날(20일) 윤석열 후보를 향한 단일화 제안 철회는 내부 단속용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단일화 결렬 선언은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이유도 있지만 정치권은 물론 당내에서 자신의 단일화 관련 행보가 권력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특히 안철수 후보는 전날(20일) 오전 10시께 윤석열 후보와 직접 전화 통화를 했다.
안철수 후보는 윤석열 후보의 단일화 논의 관련 만남을 (통화에서)제안 받았지만 "실무 협상이 끝나면 만나는 게 좋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수 후보는 윤석열 후보와 막판 단일화 협상 방식을 논의해놓고 2시간 만에 돌연 입장을 바꿔 긴급기자회견 일정을 공지한 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단일화 제안을 철회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안철수 후보가 긴급기자회견을 가진 것은 대선 후보 사퇴를 하기 위한 밑그림"이라며 "아마 오는 23일을 못 넘기고 사퇴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국민의당 관게자는 "안철수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완주를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의 단일화 관련 정확한 답변도 없었고 여기저기서 뒷말만 무성했다"고 국민의힘을 질책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또 "안철수 후보가 완주하는 게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결국 윤석열 후보의 행동이 단일화 철회를 하게 됐다"며 단일화 철회의 책임을 윤석열 후보에게 돌렸다.
#노동일보 #윤석열 #안철수 #이재명 #단일화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출처 : 노동일보(http://www.nodon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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