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odon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806376
[노동일보]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자신의 블러그에 문재인 대통령이 풍산개 새끼들을 돌보는 사진을 올린 후 "철창 안이 편안해 보인다"고 적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전여옥 전 의원을 강하게 비판하며 반발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이날 블로그에 "이렇게 철창에 앉아서 김정은이 보내준 '귀한 강아지' 돌보는 문재인 집사! 어째 철창 안이 참 편안해 보인다"고 작성했다.
전여옥 전 의원이 올린 사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철장 우리 안에 들어가 강아지에 7마리에게 우유 또는 물을 주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곰이'가 새끼 7마리를 낳았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새끼가 태어난 지 이제 4주 되었다"며 "모두 건강하게 자라 벌써 이유식을 먹기 시작했는데 난산으로 태어난 한 마리가 아직 잘 먹지 않아 따로 우유를 조금씩 먹이고 있다. 7마리나 되니 이름 짓기가 쉽지 않다"고 적었다.
이런 가운데 전여옥 전 의원은 국민의힘 대변인을 선발하는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의 심사위원으로 5일 결승전 심사에 참여해 대변인을 최종 평가 선발하는 데 함께한다.
키워드 #노동일보 #전여옥 #풍산개 #문재인 #김정은 #철장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노동일보·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동일보 <뉴스> 윤석열, 경찰 사칭하며 취재한 방송국 기자 고발 검토 (0) | 2021.07.09 |
---|---|
노동일보 <뉴스> 안철수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들)9룡의 용은 고사하고 이무기도 못될 것" (0) | 2021.07.06 |
노동일보 <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 첫 TV 합동토론회 열려 (0) | 2021.07.05 |
노동일보 <뉴스> 박병석 국회의장, 그리스·이탈리아 공식 방문 (0) | 2021.07.05 |
노동일보 <뉴스> 건보공단, 고객센터노조 3차 전면파업에 강한 유감 표명 (0) | 2021.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