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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22년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들이 3일 KBS에서 첫 TV 합동토론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TV 토론회에 나온 대부분 예비후보들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을 두고 강하게 반발하며 공세를 가했고 반이재명 연대를 보이는 모양새를 띄었다.
여기에 이재명 지사를 향해 여론 조사 1위를 달리는 후보라는 발언이 나오면서 더욱 압박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이날 TV 토론회에서 정세균 후보는 "기본소득 100만원 얘기했다가 재원대책 없다고 하니까 50만원으로 줄었다가 전날은 1번 공약이 아니라고 했다"며 "여론조사 1위를 달리는 후보가 신뢰를 줄 수 없는 공약으로 가면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겠냐"고 지적했다.
이낙연 후보는 "엊그제 이 지사가 안동에서 가서 영남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했다"며 "그런 접근은 역대 민주당이 노력해온 것에 대한 정면 부정"이라고 일갈했다.
박용진 후보는 기본소득 재원마련과 관련 "조세감면, 세출 조정으로 50조를 만들 수 있는 건 무협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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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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