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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뉴스> 오세훈 55.8% 박영선 32.0%, 양 후보간 격차 23.8%포인트

노동일보 NEWS 2021. 4. 3. 00:14

오세훈 55.8% 박영선 32.0%, 격차 23.8%포인트(사진=TV방송화면촬영) 출처 : 노동일보(http://www.nodon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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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55.8% 박영선 32.0%, 양 후보간 격차 23.8%포인트 - 노동일보

[노동일보] 4월 7일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보다 20%포인트 넘게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과 TBS 의뢰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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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4월 7일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보다 20%포인트 넘게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과 TBS 의뢰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1천39명을 대상으로 오세훈 후보와 박영선 후보 중 어느사람을 지지하는지 조사한 결과 오세훈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55.8%, 박영선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32.0%로 집계됐다. 이에 오세훈 후보와 박영선 후보간 격차는 23.8%포인트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가 높았던 40대에서도 오세훈 후보가 박영선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세훈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 97.6%, 국민의당 지지층 83.9%, 보수층 82.9%, 60세 이상 72.4%, 강남동권 65.8%, 자영업자 65.2%로 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지지층 88.1%,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층 81.6% 진보층 69.8% 등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결국 모든 연령대에서 오세훈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높았으며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했던 40대에서도 오세훈 후보 48.7%, 박영선 후보 44.2%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0%p) 내에서 오세훈 후보가 앞섰다.

여기에 중도층에서는 오세훈 후보에 대한 지지가 60.5%, 박영선 후보를 향한 지지가 25.8%로 역시 오세훈 후보를 더 지지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오세훈 후보가 62.1%, 박영선 후보가 28.2%로 오세훈 후보가 크게 앞섰다.

또한 오세훈 후보와 박영선 후보 중 지지하는 고려요인으로는 정권심판론과 정권안정론이라는 응답이 32.4%로 가장 많았고 정책 및 공약 22.5%, 도덕성 13.1%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의 응답률은 14.9%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또한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10%)과 무선(90%)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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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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