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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뉴스> 국민의힘 김종인 물러나면 차기 당대표, 누구인가

노동일보 NEWS 2021. 2. 20. 23:56

국민의힘 김종인 물러나면 차기 당대표, 누구인가(사진=국민의힘) 출처 : 노동일보(http://www.nodon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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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물러나면 차기 당대표, 누구인가 - 노동일보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4월7일 서울시장선거와 부산시장선거를 마무리하면서 오는 2022년 3월 9일 치러지는 차기 대통령 선거 준비에 들거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당대표 선출도 진행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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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민의힘이 4월7일 서울시장선거와 부산시장선거를 마무리하면서 오는 2022년 3월 9일 치러지는 차기 대통령 선거 준비에 들거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당대표 선출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의 비대위원장 임기를 재보궐선거 직후로 확실하게 만들면서 차기 당권주자들의 행보가 시작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는 내년 대통령선거는 물론 6월 지방선거 공천을 정하는 막강한 힘을 갖게되며 대선을 선두지휘하며 당을 이끌게 된다. 
국민의힘 내부 일부 의원들은 지도부 체제를 집단지도체제로 만들어 대선을 치르자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지만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강력한 리더십이 요구되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더 커지고 있어 일단 집단짇체제 구성은 쉽지 않아 보인다. 
집단지도체제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각각 선출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당대회 최다 득표자가 대표가 되고, 득표순으로 최고위원에 임명되는 방식이다. 
현재 국민의힘은 전당대회에서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입후보해 각각 경선을 치러 대표와 최고위원은 선출하는 단일지도체제 방식이다. 
이런 가운데 당내 차기 대표를 노리는 현역 의원들은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기 당대표는 현역의원이 가져가야 한다는 공감대가 커지면서 당대표를 겨냥하는 현역의원들은 더욱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3선이상 중진급 의원들은 이미 각자 역할을 맡으며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국민의힘 4선의 홍문표, 의원과 3선 윤영석 의원은 일찌감치 당권에 도전하겠다고 밝히며 각종 당원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5선의 주호영 원내대표와 정진석 의원 등은 당 대표에 나서겠다는 의사는 밝히지 않았지만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가운데 5선의 서병수 의원과 조경태 의원 등도 출마할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지역구를 용산으로 옮긴 4선의 권영세 의원도 당 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권 의원은 최근 대선맞춤형 원내 지도부 차출론으로 원내대표 후보에도 나설 것이라는 말들이 나돌고 있다.
또한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김기현 의원과 권성동 의원도 경쟁을 하며 몸을 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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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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