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뉴스> 윤관석,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8억원 확보

윤관석,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8억원 확보<사진=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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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8억원 확보 - 노동일보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8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은 총 2개 사업으로 만수로 보행환경 개선사업(5억원), 장수천(만의골)지류 구거 정비공사(3억원) 등 총 8억원 규모이다.

만수로는 숭덕여자중·고등학교 및 동인천고등학교 학생들의 주 통학로이며, 공동주택 밀집 지역으로 출퇴근 차량 및 간선버스 운행이 빈번하나 보행로가 없는 보차혼용 도로로 보행자 안전 문제에 대한 지적이 있어 왔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만수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2022년 3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만수로에 보도와 교통안전시설 등이 설치되면 주변에 거주하는 4,800여 세대와 주변 학교를 통학하는 11,000여 명의 학생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천을 포함한 만의골 주변 하천은 토사 등으로 물길이 막혀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가 번번이 접수됐었다.

이번 장수천(만의골)지류 구거 정비공사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하상준설, 석축정비 및 소교량 설치 등 종합적인 하천 정비가 이루어져 악취와 같은 주민 생활 불편이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관석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으로 우리 남동구 주민들의 안전은 물론 불편사항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남동구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국비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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