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대림동 상가 폭발사고 발생<사진=SNS사진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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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3동 수정교회 옆 상가건물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주변 사람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일어났다.
11일 오후 11시13분경 폭발 사고가 발생했으며 곧바로 신고가 이어졌다.
특히 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SNS으로 영등포 인근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다는 글들이 올라왔으며 경찰이 출동했다.
이에 신도림 근처, 멀리까지 폭발음 소리가 들렸다.
폭발음과 함께 건물 창문이 산산조각 났으며, 건물은 화염에 뒤덮였다.
건물이 화염에 휩싸이자 119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으며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선 기자 knews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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