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회찬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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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109차 3.8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국회 여성 청소노동자들과 여성정치인, 여성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에게 축하편지와 함께 장미꽃 한송이씩 전달했다.
노회찬 대표는 “한국의 성별 임금격차도 여전히 OECD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현실 앞에서 부끄러움을 감추기 어렵다”고 토로하며 “3월 8일을 여성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명절처럼 보내는 세계 각국의 관례대로 축하와 반성과 다짐의 마음을 담아 장미꽃 한송이를 보낸다”고 밝혔다.
또한 노대표는 “성평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여성단체들이 바라는 바대로, 성별 임금격차 해소, 여성대표성 확대 등 정치적 사회적 일상적으로 모든 차별을 금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되길 바란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 여성국회의원은 “노회찬 대표는 17대 국회의원이었던 2005년부터 13년째 세계 여성의 날에 대한 관심 촉구와 성평등 실현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여성정치인과 오피니언리더들에게 해마다 장미꽃을 선물해왔다”며 “3월 8일이 되면 <노회찬표 장미꽃>을 은근히 기다리게 된다” 고 밝혔다.
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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