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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뉴스] 박지윤 "윤종신 글 보고 눈물 핑돌았다"

노동일보 NEWS 2017. 3. 5. 02:14

                                                                   <사진=TV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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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가수 박지윤이 4일, KBS2 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윤종신의 글을 보고 눈물이 핑 돌았다고 밝혔다. 


이날 MC 유희열은 박지윤에게 홀로서기를 언급하며 전 소속사 대표 윤종신씨가 SNS에 이런 글을 남겼다며 "저와 있을 때보다 훨씬 멋져보이는 그녀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지윤은 유희열의 이런 말을 듣자 "그 글을 보고 눈물이 핑돌았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또 "내 곡을 내도 되는 걸까 위축 돼 있었는데 윤종신과 함께 했던 사람들이 홀로서기를 응원해줘서 가슴 깊이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