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정치

[노동일보 뉴스] 국민의당 "대한민국, 국민의당이 앞장서 만들어 가겠다"

노동일보 NEWS 2017. 3. 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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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민의당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1일 국회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자랑스러운 3.1절, 순국선열께서 건설하고자 하셨던 대한민국을 국민의당이 앞장서 만들어 가겠다"며 


오늘은 자랑스러운 3.1절이다. 1919년 3월 1일 일본의 식민통치에 저항해 우리 선조들이 당당하게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날이다. 국민의당은 대한민국의 해방을 위해 고통 받고 피 흘리신 모든 순국선열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그러나 경사스러운 3.1절임에도 온전히 기뻐할 수는 없다.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그리고 특권과 반칙으로 얼룩진 우리사회의 부정부패로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 정부의 탄압에도 선조들이 꿋꿋이 지켜왔던 자랑스러운 태극기가 대통령의 헌법파괴, 불법행위를 감싸려는 일부 극우단체에 악용되고 있는 현 상황이 무엇보다 안타깝기만 하다.


3.1절을 맞아 국민의당은 순국선열께 그리고 국민께 약속드리겠다. 일제의 탄압에 맞서며 순국선열께서 건설하고자 하셨던 대한민국을 국민의당이 앞장서 만들어 가겠다. 정의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 특권과 반칙이 없는 공정한 대한민국, 국민간의 격차가 해소된 평등한 대한민국이 순국선열께 바치는 국민의당의 다짐이다"고 밝혔다. 


이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