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정치

[노동일보 뉴스] 정운찬 이사장, 대전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창단대회 참석

노동일보 NEWS 2017. 2. 25. 21:58

[노동일보] 정운찬 이사장은 24일 오후 라온컨벤션호텔에서 대전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창단대회 축사를 했다. 이 자리에는 한면희 전 창조한국당 대표, 김광석 대전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대표 등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에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이 전남에 이어, 대전에서 동반성장국가를 만들기 실질적인 조직인 ‘대전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의 창립대회를 가졌다.  


이날 정운찬 이사장은  "국정농단 사태는 국가시스템을 붕괴시키고, 대통령 탄핵까지 불러왔다. 침체된 경제부터 교육, 외교, 안보에 이르기까지 국정의 모든 분야가 갈팡질팡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는 아무리 성장을 한다고 해도 서민, 자영업자 그리고 중소기업에게는 그 결실이 돌아가지 않는 기형적 구조"라며 "새로운 경제정책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대정신이 필요하다. 바로 동반성장 국가 건설이다. 국가혁신을 위한 동반성장 5대 정책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꾸겠다. 평택과 산둥 간 한·중해저터널을 뚫어 한국과 중국의 막힌 외교와 경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21세기 신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