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9월 6일(화) 오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후속 조치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인해 경북, 경남, 전북, 제주를 중심으로 벼, 사과, 배 등 전국 3,815.2ha의 농작물 피해(침수 2,607.5ha, 도복 538ha, 낙과 669ha)가 발생하였고, 비닐하우스 0.4ha가 파손되었다(9월 6일 14시 기준). 향후 확인이 진행됨에 따라 피해 면적은 변동될 수 있다. ※ 최근 태풍‧호우 농작물 피해: (`19) 80,206ha → (‘20) 158,105 → (’21) 45,077 / 평균 94,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