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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제20대 대통령에 당선 - 노동일보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0일,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전날(9일) 치러진 투표를 거쳐 이날 진행된 개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접전을 보이며 어렵게 승리했다. 이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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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0일,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전날(9일) 치러진 투표를 거쳐 이날 진행된 개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접전을 보이며 어렵게 승리했다.
이날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은 사상 초유의 '여소야대' 국회에서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이끌어야 한다.
결국 안정적인 국정을 운영하기 위해선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치를 이뤄야 한다.
특히 여당에서 제1야당인 된 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 경제 살리기, 국민을 위한 정치, 국민통합 등 해결해야할 일이 산더미다.
여기에 북한의 도발, 다시말해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국민적 불안감 해소를 위한 대북 관계 복원 등도 해결할 숙제다.
이날 국민의힘은 대선에서 이기고 재보궐 선거 4곳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2024년까지 172석의 압도적인 의석 수를 보유한 민주당과 협치하지 못하면 윤석열 정부의 입법, 인사 등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내내 협치를 강조하며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약속했다. 특히 국민을 위한 정치,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하게다고 맹세했다.
야기에 윤석열 당선인은 대선에서 승리하면 국민의당과 신속하게 합당해 보수진영 외연을 넓히고, 더불어민주당의 훌륭하고 양식 있는 정치인들과도 협치하겠다고 거약속했다.
이에 따라 윤석열 당선인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원칙에 동의하는 분이라면 어떤 정파, 지역, 계층 관계없이 전부 함께하고 통합하겠다"며 "국민통합이라는 건 이해가 다른 사람들끼리의 야합이 아니다.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란 가치 아래 거기에 동의하는 분들과의 통합을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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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출처 : 노동일보(http://www.nodon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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