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진, 최형두 의원 한미 백신협력 위한 의원외교 활동보고서 발간

국민의힘 박진, 최형두 의원 한미 백신협력 위한 의원외교 활동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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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노동일보] 국민의힘 박진·최형두 의원은 7월 27일(화) 지난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백신협력 의원외교를 위해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해 펼쳤던 활동을 엮은 「한미 백신협력을 위한 의원외교 활동보고서」를 백서형식으로 발간했다.

 

국민의힘 방미대표단은 지난 5월 미국 국제관계 싱크탱크인 ‘우드로우 윌슨 센터’(Woodrow Wilson Center)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해 미국 정부 및 의회 인사, 싱크탱크, 백신 개발 및 공급 관계자들과 만나 양국 간 백신 협력을 위한 의원외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활동보고서는 박진 의원, 최형두 의원이 방미 기간 동안 펼친 주요 활동을 포함해 귀국후 후속조치로써 ▲미 상원 방한단 면담▲글로벌 백신허브 국회특위 구성 추진 공청회▲미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방한단 간담회 등과 아울러 면담 인사 프로필 등 의원외교 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노하우를 담았다.

 

또한 최근 한국과 이스라엘 간의 백신 스와프(swap) 체결 과정에서 주한 이스라엘대사와 이스라엘 전 산업경제부 장관과 협의한 내용을 담았다.

 

박 의원은 발간사에서 “여야가 백신확보와 백신협력을 위한 초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활동보고서가 앞으로 국회의 의원외교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 의원은 지난 12일,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출마를 선언하며 “글로벌 시대에 선진국형 대통령이 되겠다”라는 슬로건으로 대선 경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