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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뉴스> 박용진, 마석 모란공원 참배…"일하는 사람들의 대통령 될 것"

노동일보 NEWS 2021. 7. 4. 17:00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체액 테러 방지법’ 대표 발의(사진=백혜련의원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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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마석 모란공원 참배…"일하는 사람들의 대통령 될 것" - 노동일보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3일,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일하는 사람들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오전 박용진 의원은 민주화운동의 성지로 꼽히는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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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3일,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일하는 사람들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오전 박용진 의원은 민주화운동의 성지로 꼽히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전태일 열사와 김근태 의장, 노회찬 대표의 묘소를 참배했다. 박용진 의원의 모란공원 참배에는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이 함께 했다. 이수호 이사장은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자 박용진 의원의 고교시절 은사다.

박용진 의원은 묘역 참배 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와 한 시대를 살았고, 한 시대를 이끌었던 분들”이라면서 “이 분들이 이룩해놓은 소중한 가치가 있어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은 “일하는 사람들의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사회, 민주주의와 노동자들의 인권을 위해 싸워 오신 선배들의 노력이 빛바래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용진 의원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것, 정의와 공정이 살아 숨 쉬는 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것, 그리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각자의 지향하셨던 가치를 제 가슴에도 깊이 되새기겠다”면서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리향상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용진 의원은 “8시간 일하고 8시간 하고 싶은 것을 하며 8시간 휴식을 할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면서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세상을 바꿀 수 없다.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헌법 10조의 뜻을 이어받아 국민과 함께 행복국가를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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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