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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뉴스> 국민의힘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앞으로 직접 나와 국민의 목소리 들어야할 것"

노동일보 NEWS 2020. 11. 2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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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민의힘 박기녕 부대변인 28일 당 논평을 통해 국민이 요구하면 광화문 광장에 직접 나와 소통하겠다던 대통령은 청와대에 숨어 그저 침묵만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부대변인은 경제, 일자리, 부동산시장 무엇 하나 제대로 된 것 없이 국민의 삶은 피폐해져가고 있다. 대통령께서 취임 때부터 외치던 소통은 과연 어디로 갔는가?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보내는 공개편지 한 통 조차도 받아 볼 자신이 없는 것인지 묻고 싶다.
아니면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꿈쩍도 안하는 것인가?

 

비겁한 침묵만을 하고 있는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실망은 점점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청와대 앞을 찾은 것 또한 바로 그 이유 때문이다.

 

당장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앞으로 직접 나와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야할 것이다. 그리고 즉시 답해야 한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초유의 사태에 대한 대통령의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한다. 이것의 국민의 장엄한 명령이다고 강조했다.

 

김정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