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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7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검찰의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수사와 관련 비판한 것을 놓고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라는 대통령의 당부를 여당 대표가 이렇게 곡해해도 되는가"라며 "도를 넘은 검찰 흔들기에 국민만 지쳐간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또 "검찰의 수사에 대한 이 대표의 반응이 거칠기 짝이 없다"며 "의혹이 있으면 수사하는 것이 검찰 본연의 임무인데, 그것이 대선 공약이면 어떻고 정권의 핵심 정책이면 어떤가"라고 일갈했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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