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방송화면캡쳐>
[노동일보] 국민의당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19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전두환 표창장 흔드는 문재인 전 대표, 그렇게까지 안보에 자신이 없나"라며 "문재인 전 대표가 65세까지 평생에 가장 의미 깊은 일이 '전두환 장군님에게 표창받은 일이며 국가관, 안보관, 애국심이 이때 형성됐다'고 자랑스러워했다.
'5.18 발포 전두환 지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발언은 전인범 장군의 실수가 아니라 문재인 전 대표의 소신이었나? 그야말로 '태극기집회’에서나 나올 법한 망언이다. 전두환 표창장이라도 흔들어서 ‘애국보수’ 코스프레라도 할 생각인가 본데, 그렇다고 안보무능이 사라지지 않는다.
정말로 전두환 표창장을 자랑스러워 하는 것인가? 야권 대선후보라면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에서 받은 표창장을 흔들어야 하지 않는가? 문 전 대표는 오늘 야권 정치인으로서 해서는 안 될 금기를 어겼다. 즉각 국민들에게 무릎 꿇고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노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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