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 19일 대선출마 선언<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마이크임팩트 스퀘어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출마선언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안 전 상임공동대표는 '대신할 수 없는 미래, 안철수'를 슬로건으로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유, 평화, 책임, 공정, 미래의 다섯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한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출마선언의 드레스코드는 봄이다.
이에 안 전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준비에 대해 말한다.
이날 출마선언은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오프닝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안 전대표의 지지자 발언으로 이어진다.
특히 안 전 상임공동대표의 아내인 김미경 교수가 참여해 안 전 대표를 소개한다.
이날 안 전 상임공동대표는 "2017년 3월 19일,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담대한 변화가 시작된다"며 "공정, 자유, 책임, 평화, 미래의 가치와 함께 함께 잘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안 전 상임공동대표의 출마 선언 전 과정은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 되며 이날 베타오픈하는 홈페이지(http://ahncs.kr)에서 지지자 동영상과 출마선언문을 확인할 수 있다.
이선 기자 knews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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