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윤종오 의원은 22일 오후 10여 명의 야당 의원들과 황교안 권한대행 항의방문을 위해 정부종합청사를 찾았다. 하지만 황 대행이 끝까지 면담을 피하면서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이날 윤 의원은 현장에서 "(면담요청에도) 총리께서 시간도 내지 않고 해태하는 것은 국민과 촛불민심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에 의원들의 이어지는 면담 요청에 황 권한대행을 대신해 참석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의원들의 항의내용을 잘 전달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문에는 우원식, 남인순, 박홍근, 신동근, 박주민, 박범계, 백혜련, 이훈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손금주, 이용주 국민의당, 김종대, 이정미 정의당 의원, 윤종오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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