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정치

정부 세제개편, 경제 살리기와 서민생활 안정 위한 것

노동일보 NEWS 2008. 9. 2. 02:39
한나라당 차명진 대변인은 1일 기자들에게 "정부의 이번 세제개편은 경제 살리기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것"이라며 "특히 일자리 만들기에 중점을 뒀으며, 전체 감세 혜택의 60%가량이 중산층 서민에게 돌아가도록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차 대변인은 "당정협의 과정에서 대기업 법인세율 인하 1년 연기, 근로장려지원금 지원 확대, 중·저소득층 지원제도 일몰 연장 등 서민지원책을 세제개편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