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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뉴스> 윤석열 39% 이재명 37%, 오차 범위 접전 벌이고 있어

노동일보 NEWS 2022. 2. 27. 14:05

윤석열 39% 이재명 37%, 오차 범위 접전 벌이고 있어(사진=TV방송화면촬영) 출처 : 노동일보(http://www.nodon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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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39% 이재명 37%, 오차 범위 접전 벌이고 있어 - 노동일보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도가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통령 선거가 3월 9일 치러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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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도가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통령 선거가 3월 9일 치러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다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여론조사업체 4개사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다자대결에 따른 전국지표조사(NBS)를 진행한 결과 윤석열 후보는 39%, 이재명 후보는 37%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향후 여론조사 결과에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시행했던 직전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윤석열 후보는 1%p 하락한 반면, 이재명 후보는 6%p 상승했다.

결국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지난 여론조사 보다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추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간의 격차가 좁혀진 것은 지난 21일 진행됐던 법정 방송 토론회와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실패가 원인으로 보여진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9%,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로 나타났으며 지지 후보 없음과 모름·무응답은 11%로 집계됐다. 

안철수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단일화 결렬 후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은 1%p 떨어졌고 안철수 후보는 1%p 상승했다.

여기에 이재명 후보는 30대 40대 50대에서 지지율이 높았고 윤석열 후보는 20대 60대 70대 이상에서 높았다.

지역별로는 이재명 후보가 경기와 인천, 광주, 전라에서 높았고, 윤석열 후보는 대전과 세종, 충청,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에서 높았다.

최대 격전지인 서울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34%, 윤석열 후보가 36%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다자대결에 따른 전국지표조사(NBS)로 진행했으며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29.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여론조사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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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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