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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내년 대선 출마를 위해 9일 당 대표에서 내려온다.
이에 지난 당 대표 경선에서 대선에 출마할 것을 알면서도 대표에 선출된 이 대표가 중도 사퇴하는 것이다.
이날 이 대표는 당 대표 마지막으로 오전 국회에서 4.7 재·보선 후보들에게 공천장을 주고 전국 시·도당 위원장-사무처장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이어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국민생활기준 2030 범국민특위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하며 신복지를 주제로 직접 강연에 나선다.
특히 당 대표 퇴임 기자간담회, 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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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기자 knews55@daum.net
출처 : 노동일보(http://www.nodon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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