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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새해 초 기자들의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질문과 관련, 논의를 해보겠다는 뜻으로 답변을 한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조건을 달고 나오자 국민의힘은 "비겁하고 잔인한 정치 행태"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비난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이 사면 권한을 갖고 있는데 이 대표이 사면과 관련 대통령과 상의도 없이 내놓은 사면론에 대해 의심을 하며 혼란만 가중시킨다는 것이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사면론에 적극적인 답변을 하지 않은 채 조용히 기다렸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3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반성과 사과'를 먼저 해야 사면 논의를 할 수 있다는 조건을 내걸었고 이에 대해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한 것.
이날 주호영 원내대표는 물론 친박근혜계와 친이명박계 의원들도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난했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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