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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은 오는 12월 1일, 청주권 국회의원들과 함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변재일 의원의 제안으로 도종환, 이장섭 의원과 함께 추진되는 이날 면담은 청주시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청주공항 거점항공사의 운항증명 발급 등 지역현안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청주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 된 이후 주택 공급 위축, 부동산 시장 침체, 대출 규제 강화 등에 따라 주민들의 어려움이 발생해왔고, 이에 17일 청주시는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3월 면허가 발급된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가 항공운항증명 발급이 지연되고 있고, 내년 3월까지 미취항 시 면허가 취소될 우려가 있다.
변 의원은 "청주시 부동산시장은 한때 과열로 조정대상지역이 되었으나 현재는 요건에 해당되지 않아 조속한 해제가 필요하고, 지역경제를 위해 에어로케이의 운항증명 발급도 더 늦어지면 곤란하다"며 "장관을 만나 충분히 설명하고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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