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사회

노동일보 사이비기자 피해접수받는 '노동일보'

노동일보 NEWS 2019. 4. 1. 01:47

          노동일보에서 '사이비기자 신고 접수' 받는 내용을 타 신문에서 보도한 내용  



http://www.nodongilbo.com/news/articleList.html?sc_section_code=S1N10&view_type=sm


사이비기자 피해접수받는 '노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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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터넷 언론이 이른바 ‘사이비 기자 몰아내기’ 운동을 하며 사이비 기자에 대한 제보를 받고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인터넷 신문인 ‘노동일보'/www.nodongilbo.com

노동일보에 따르면, 사이비 기자는 자신이 언론매체에 근무하는 OO부 O장, 또는 기자라고 소개 한후 광고와 금품을 노골적으로 요구하거나 우회적으로 인맥(출입처에서 알게된 출입처 관계자 등 포함)을 악용해 다가서면서 광고와 돈을 요구한다는 것.이어 노동일보는최근들어일부 사이비 매체의 사이비 기자들의 부당한 행위가 늘고 있다는 제보들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노동일보는 특히 사이비 기자들은 외부에서 정부부처에 출입한다고 떠들며 정부부처 기자증을 과시하듯 보여주며 악용해 정부부처와 관련된 업종의 기업체나 중소기업 등을 찾아가 돈을 받아 나오거나 향응을 받는 사례가 있다고 폭로했다.

노동일보가 분석한 사이비 기자의 유형은 약점을 미끼로 금품 갈취, 광고나 간행물 강매, 그리고 이권개입등인데, 모두 형법상 공갈죄(법 제 350조)나 변호사법(제 90조)위반에 해당된다는 것.

이어 노동일보는 특히, 제보 받았던 사이비 기자들의 부당행위를 익명으로 열거하면서, 공보 및 홍보실 담당자와 기업 광고 업무 담당자들은 이런 사이비 기자들의 관련된 신고를 노동일보로 해주길 바란다며 끝을 맺었다.

한 인터넷 신문기자는 '그렇지않아도일반적으로 인터넷 기자들은 공공부처 공보실로 부터 메이저급 일간지 기자들과 비교되면서 한때 반(半)날나리로 몰리기도 했다'면서 '이런 소식을 들으면 착잡할 따름이다' 라고 말했다.


이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