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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전국을 흔들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왜 우병우 민정수석비서관 자택 압수수색은 안 하고 부인은 구인장 발부받지 않느냐"고 반발했다.
특히 박 비대위원장은 "최순실 아들은 청와대에 근무하고, 우 수석 부인은 또 검찰 소환을 거부했느냐"며 "그러니 당신들이 결국 대통령을 막다른 곳으로 몰아가고 국민은 분노한다"고 일갈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또 "검찰은 즉각 체포영장을 발부해 (관련자들을)연행하고 우 수석은 사표가 수리되면 (검찰청)서초동으로 직행하라"고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안철수 전 대표가 어제부터 전남 해남에서 집회를 갖고 민생탐방을 계속한다"며 "오늘 오전 10시40분 제 고향 울돌목에서 명량대첩 전적비에 내일포럼 동지들과 헌화, 분향한다 해 함께했다"고 강조했다.
김장민 기자 kkk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