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뉴스> 데드풀과 울버린의 매력이란 바로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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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의 매력이란 바로 이런 것 - 노동일보
[노동일보] 2024년 북미 최고 오프닝 달성 & 역대 R등급 영화 오프닝 신기록을 경신하며 전 세계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N차 관람을 유발하는 명장면을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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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24년 북미 최고 오프닝 달성 & 역대 R등급 영화 오프닝 신기록을 경신하며 전 세계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N차 관람을 유발하는 명장면을 공개했다.
[원제: DEADPOOL & WOLVERINE, 감독: 숀 레비, 주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외,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 <데드풀과 울버린>이 관객들의 심장을 완벽 저격한 명장면을 공개했다.
먼저 첫 번째 명장면은 바로 영화의 첫 시작을 알리는 ‘데드풀’의 ‘파묘 댄스’ 시퀀스이다.
누군가의 무덤을 성실하게 ‘파묘’하던 ‘데드풀’은 자신을 잡으러 온 TVA 요원을 마주한 뒤, 잠시 기다려 달라는 능청스러운 멘트와 2000년대 초밥 팝 음악의 황금기의 선두에 있던 보이그룹 엔 싱크(N Sync)의 명곡 ‘Bye Bye Bye’의 신나는 리듬에 맞춰 아이돌 못지않은 화끈한 댄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TVA 요원을 단숨에 제압하는 그야말로 피 튀기는 ‘빨간 맛’ 액션의 진수를 선보이며 오프닝 만으로도 관객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두 번째 명장면은 ‘데드풀’과 ‘울버린’이 거친 대화 끝에 서로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차량 안에서 격정적인 싸움을 벌이는 장면이다.
‘데드풀’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울버린’은 인정 사정없는 독설을 퍼붓고, 서로에 대한 분노 지수가 최고조로 차오른 두 사람은 첫 만남보다 더욱 격렬한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자동차 라디오에 부딪히면서 흘러나오는 각양각색의 노래들과 함께 이어지는 ‘데드풀’과 ‘울버린’의 짜릿한 액션들은 살벌한 케미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거침없는 싸움을 하던 이들이 결국 지쳐 나란히 잠들어 있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며 두 캐릭터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마지막 명장면은 ‘데드풀’과 ‘울버린’이 마침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데드풀 군단 액션신’이다.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존재들을 가둬놓는 공간인 ‘보이드’에서 포털을 통해 지구로 넘어온 다양한 변종 데드풀 군단은 등장만으로도 긴장감을 높인다.
이들을 막고 ‘카산드라 노바’를 잡으려는 ‘데드풀’과 ‘울버린’은 마돈나의 노래에 맞춰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울버린’은 노란색 슈트에 달려있던 마스크를 쓰고 어마어마한 카리스마를 내뿜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후 버스 안에서 ‘데드풀 군단’을 하나하나 쓰러뜨려 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 속 명장면인 ‘장도리 전투신’을 연상케 한다는 평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미친 케미와 역대급 액션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데드풀과 울버린>은 현재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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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기자 knews55@daum.net
출처 : 노동일보(http://www.nodongilbo.com)